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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Q&A 웨비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2부 채팅 중 질의응답 Part.1 정리해드립니다.

  • by 아이해듀
  • 등록일2023-09-14
  • 조회수295

Q. 성장기는 보통 몇개월령 정도까지를 잡아야할까요?
A. 경험적으로는 6~8개월 정도까지는 ALKP가 정상 상한치 정도까지 상승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Q. 어린아이들은 ALKP 수치 상승 시 얼마까지를 정상으로 볼 수 있나요?
A. 정상상한치의 1.5배 정도까지 상승은 가능하겠습니다
 
Q. 8개월령 아이이며, 초콜릿을 약간 먹고 구토처치 후 현재는 이상없고 활발한데 ALKP만 400대입니다. 계속 간약을 먹여야 할까요?
A. ALT 상승이 없는 어린 연령의 중독 환자는 ALKP 상승만 있다면 간보호제 처방하면서 모니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 담낭염이나 담낭점액종이 있는 아이들에게 UDCA를 사용함에 있어서 예상 할 수 있는 합병증이 어느게 있을까요? 최근 특발성 간염이 의심되는 환축에서 당뇨도 병발한 아이라 pds를 사용하지 못하고 사이클로스포린과 mmf를 처방했는데 약처방 3일 정도 뒤에 담낭주변에 담즙이 샌거같은 양상이 보이고 t.bil이 상승했었거든요.
A. 강의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UDCA에 의한 담낭파열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UDCA의 부작용은 위장증상 정도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Q. ALP 수치가 떨어질때까지 약을 투약해야하나요?
A. ALKP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우루사 단독 장복은 노령견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고용량 우루사라면 몇미리kg 까지 주시나요?
A. 고용량 우루사는 보통 20mpk 정도로 생각됨 25mpk 까지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Q. 좀 전의 케이스는 ALKP가 어느 정도 높아서 의뢰가 되었나요?
A. 케이스는 ALKP가 정상상한치 4-5배 정도로 기억합니다
 
Q. ALP2000 ALT300 ,만성췌장염과 담낭점액종있는 환자이고 T4정상, LDDST는 PDH, 최근 음수량 증가와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보여 ACTH했는데 정상입니다. 초음파상 간의 에코가 점점 올라가는데 담낭절제를 먼저 해야할까요?
A. 본 환자는 뇨비중 포함 5P 증상으로 보아 쿠싱을 배제할 수 있는 상황이죠?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담즙정체에 의한 소견일 수 있습니다. 담낭적출술은 담낭 파열 또는 leakage에 의한 염증과 tbil 상승이 동반된 경우가 아니라면 지시되지 않습니다. 원발성/속박성 담관간염과 담즙정체 관련하여 내과치료를 지속하면서 간수치를 계속 모니터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Q. GBM이고, 수술하지 않고 짧게 모니터링하며 관리시에 실리마린 등은 안되고 우루사만 쓸수 있을까요?
A. 실리마린은 당연히 쓰셔도 되고 ALT 상승이 동반된 경우에는 실리마린과 항산화제 함께 처방하시면 좋습니다. ALKP 단독 상승한 환자는 비용이나 편의성을 고려하여 우루사만 처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Q. NAC 주사제, 경구제제 상품명좀 알려주세요.
A. 본원에서 사용하는 아세틸시스테인 주사제는 한화제약 뮤테란, 정제는 우리들제약 프리아틸정 600mg 사용 중입니다.
 
Q. ALT 상승시 레포틸 사용에 대한 의견을 알고싶습니다. 사용에 의미가 있다면 용량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궁금합니다.
A. JVIM 컨센서스에 레포틸에 대한 의견은 없어서 쓰고 있지 않습니다.

Q. 간 생검시 VitK가 트라넥삼산 보다 지혈 효과가 더 좋은지요?
A. vitK 의존성 응고인자가 부족해지므로 vitK를 일시적으로만 사용하고, 예방적으로 트라넥삼산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간 생검시 수술적 생검을 하셨다면 약물적인 지혈보다는 sugicel이나 gelfoam등의 지혈제를 사용하여 직접 지혈하는게 추천되는데, 그게 아니라 최소 침습술을 이용한 생검을 진행하셨고 이로 인해 출혈이 걱정되시는 상황이라면 트라넥삼산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와 함께 복부 압박 붕대를 통해 복압을 상승시켜 지혈하는것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Q. 담낭절제술 후 높아진 GGT와 T-Bil을 떨어뜨리긴 위해서 UDCA는 사용이 지시되나요 그리고 이후에 정상수치를 회복한 후에도 UDCA를 예방적으로 계속 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담낭은 담즙의 저장소일 뿐이므로 담낭적출술을 하더라도 담즙정체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므로 담도관련 담즙정체 추가적인 치료관리를 위해서는 udca 처방이 추천됩니다.
 
Q. 식물성 단백질원이란 말이 있는데, 동물성 단백질원과 차이가 무엇일까요?
A.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원은 상대적으로 질소노폐물에 의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Q. 간종양 엽절제술 후 alp 단독으로 3000이상, 1년이상 유지되는 아이가 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쿠싱 배제했고 간 초음파 2달간격으로 모니터링 중인데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간약도 처방중입니다.
A. 첫 부분에서 말씀드린 무증상의 단독 ALKP 상승 환자의 경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드린 udca 고용량이나 병발 노령질환을 함께 관리하시면 1000대 정도까지는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초음파로 담낭에 아무 이상없이 alp만 높은 환축 혈청을 iso-enzyme 의뢰했는데 steroid induced가 80%로 나왔습니다. 쿠싱은 배제했으나, udca에 반응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효과가 없어서 정상일텐데 이런 경우도 반응이 있으니 udca 계속 처방하는게 맞나요? udca에 반응이 있다는건 담도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하겠지요? 아니면 국내회사 iso enzyme 검사수치를 믿을 수 없는걸까요?
A. 사실 담즙정체, 담도염증 등 여러 효능 면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간보호제가 노령견에서는 udca라고 생각합니다. ALKP가 유의적으로 개선됩니다. 대부분의 노령견들은 간생검상 bile pigment들이 간세포에 많이 보입니다 노령견은 담즙정체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되며 우루사가 도움이 됩니다
 
Q. 혹시 담즙산 검사는 자주 시행되지 않을까요?
A. 담즙산 검사는 말티즈, YT와 같은 저희가 많이 보는 소형견에서는 정상인 경우도 pre/post 모두 높게 측정되어 특이도 면에서 잘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담즙산 검사는 간기능부전 관련하여 민감도 특이도 93-100프로 높다고 되어 있으나 담즙정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Q. GBM 시 UDCA를 어느 정도의 간격을 갖고 재검을 진행해봐야 할까요?
A. GBM의 경우 udca 투여시 초기 1개월, 이후 3개월 간격 정도로 재검합니다.
 
Q. 고용량 우루사 20mpk라고 하셨는데 sid인가요?
A. 우루사 고용량은 20mpk bid 입니다
 
Q. 달테파린 사용이 APTT를 어느정도까지 지연시키나요? 측정불가까지도 나올수 있나요?
A. 달테파린 사용에 의해 APTT가 측정 한계 이상으로 지연될 수 있습니다.
 
Q. 고양이에서도 20-25mg/kg bid 정도까지 고용량으로 사용하시나요? UDCA 관련 질문입니다.
A. 고양이에서는 udca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며 5mpk bid 정도로 보통 사용합니다
 
Q. 림포마 CHOP 치료시, 각 주마다 약물투여 전 혈액검사를 하나요? 그리고 만약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 증상시 치료중단하고 나중에 한달 이상 꽤 시간이 지난 후, 혈검 결과 개선되어 다시 시작할때는 중단했던 프로토콜부터 이어서 다시 스케줄대로 하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하나요?
A. 항암주사 직전에 CBC와 기본혈청검사를 하고 호중구 2000/ul로 확인될 경우 2-3일 정도 후에 재내원하여 CBC 검사 후 항암을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개고양이에서 항암 부작용으로 혈소판감소증이나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Q. lomustine도 다른 항암제처럼 구비가 가능한가요?
A. CCNU (로무스틴)은 용이하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Q. 고양이의 경우 vincristine을 감내하지 못하여 vinblastine으로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처음부터 vinblastine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A. 일반적으로 림프종에 대해서는 CHOP 프로토콜 중 vincristine, doxorubicin에 대한 치료반응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항암제에 반응이 있다면 CHOP대로 진행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반응이 있는 항암제를 선택하여 단독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viinblastine은 림프종에서 일차로 선택하는 항암제는 아니며, 앞선 항암제 반응을 보고 듣지 않는 경우 vinblastine을 투여하지만 역시 반응이 없는 경우 ccnu로 넘어갑니다. 이를 response base CHOP 프로토콜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킴 힐러스 선생님에 따르면 빈크리스틴에 대한 데이터가 더 많으며 미국에서는 빈크리스틴이 더 저렴합니다. 빈블라스틴이 빈크리스틴과 유사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빈크리스틴을 먼저 사용하여 반응을 확인하게 됩니다.
 
Q. 갈색세포종으로 진단된 환자에서도 항암치료를 하나요?
A. 부신종양과 같은 neuroendorine 종양에서는 팔라디아와 같은 표적치료제에 치료반응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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